“나 찍었냐” 코빅 ‘징맨’, 2명 때리고 폰 부숴 입건

Է:2021-11-30 19:43
ϱ
ũ
인스타그램 캡처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던 트레이너 황철순(38)씨가 남성 2명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20대 남성 2명을 폭행한 황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황씨는 이날 새벽 1시 4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한 20대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자신을 촬영하던 20대 남성 두 명에게 다가가 “나를 찍은 게 맞냐”고 물었고, 두 남성은 “그렇다”고 답했다.

화가 난 황씨는 두 사람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한 명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두 사람의 휴대전화를 뺏어 바닥에 던지기까지 한 혐의도 받는다.

이후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임의동행을 요구했으나 황씨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황씨는 경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황씨는 2015년에도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과 말싸움을 벌이다 상대를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2016년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김미진 인턴기자
“왜 찍냐” 멱살잡고 얼굴 퍽…황철순 폭행 CCTV 보니
‘징맨’ 황철순, 폭행 논란 사과 “잘못 인정…반성 중”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