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위드 콘텐츠’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감성 콘텐츠’를 준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청방송GTV는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종식과 사태 장기화에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클래식 2곡과 가요 3곡으로 구성된 총 5편의 음악콘텐츠를 제작해 이날 첫 편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된 ‘라라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경쾌한 리듬의 가요다.
경기도청방송GTV는 매주 1편씩 총 5주에 걸쳐 온라인 G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해 누구나 만나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총 5편의 감성 콘텐츠는 도내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의 순수 재능기부 형식과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그들의 넘치는 열정과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경기도청방송국GTV는 지난 5월에도 성악을 전공한 GTV 앵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기획영상으로, 조회수 6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 대변인실 관계자는 “안양예술고 음악과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로 세대불문 서로를 위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도민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도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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