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로 세계인이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인 ‘Pick’em(픽뎀) 챌린지’가 시작됐다.
픽뎀 챌린지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마다 진행하고 있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다. 대회 승자를 예측해 적중하면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여기에서 쌓인 인게임 결제 금액은 대회 상금으로 환원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프로 선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선 ‘위클리 파이널 상위 4팀 예측’과 ‘위클리 킬 포인트 MVP 예측’ 2가지로 진행한다. 위클리 파이널 상위 팀 예측은 상위 4팀을 모두 성공적으로 예측했을 시 매주 18만7500 EP(e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위클리 킬 포인트 MVP 예측은 위클리 파이널 매치 중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팀을 맞추는 것이다. 예측에 성공하면 15만 EP를 획득한다. 그랜드 파이널 주간에는 그랜드 파이널 기간(12/17-12/19)의 상위 4팀과 최다 킬 팀을 예측하면 된다.
투표권은 PGC 2021 생중계 화면에서 공개되는 전용 코드나 게임내 이스포츠 탭에서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PGC 2021 특별 아이템 구매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PGC 2021 특별 아이템은 총 4종이다
승자 예측 투표는 그랜드 파이널 최종일 전날인 12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순위 예측 성공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획득한 EP는 게임 내 e스포츠 샵에서 2022년 1월 12일 오전 11시까지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PGC 2021 특별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참가 프로팀에 배분되어, 총상금의 규모는 200만 달러(약 23억4000만원)에서 더 커질 예정이다.
PGC 2021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펼쳐진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게임 1위 ㈜크래프톤 인천에서 게임산업 진흥 나선다
▶담원 기아 ‘쇼캐베’ 3인방 FA 됐다
▶‘쵸비’ 정지훈, FA 시장 나온다
▶농심 “탬퍼링 정황 파악…엄중 대응할 것”
▶아프리카, ‘드레드’ 이진혁 등 5인과 계약 종료
▶리브 샌박, ‘페이트’ 유수혁 등 3인과 계약 종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