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요리대회동아리 학생들이 ‘2021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8개의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총 30여 개의 분야에서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광주대는 지난해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1개와 금상 3개를 받았다. 올해에도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금상 5개, 은상 1개를 수상해 일류 쉐프 양성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리(4년) 학생은 라이브 레스토랑 요리 부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과전시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귀임(4년) 학생과 서양식요리부문에서 금상 5개를 받은 김선태(3년) 학생 등 5명, 케이크전시부분 은상 류가희(2년) 학생 등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경도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학생들이 일류 쉐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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