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면서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1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215명 늘어 최종 2368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247명→2224명→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이다. 주간 일평균 2180명꼴로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2159명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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