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강조되고 있다. 기독국제대안학교 주니퍼크리스천스쿨(JUNIPER CHRISTIAN SCHOOL, 이하 JCS)은 비대면 플랫폼을 갖추고 실시간 스트리밍과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JCS는 자체 스토리랩을 운영해 학부모 세미나, 교육 콘텐츠, 수업 등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리딩 북 클럽(영어동화 읽어주기), 워 십 댄스, K-pop 댄스, 영어 설교, 교육 세미나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현재 JCS 스토리랩 기독교 교육 콘텐츠는 필리핀 선교사 자녀 교육 후원 및 리잘 지역 초중고 학생들 복음 전도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박상욱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교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콘서트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비대면 세미나에서는 체코 슈베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기까지 과정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민호 JCS 교장은 “교사와 모든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JCS 제공)
김지훈 기자 da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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