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는 2일 대국민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옹진군청‧인천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관리자원 현황을 점검하고 대국민 홍보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전달하며 지진·태풍 등 재난 상황 시 취해야 할 행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이 항상 최상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국민 재난예방활동의 지속적 시행으로 비상 시 지역주민 안전의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