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이관형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3일 SNS 채널을 통해 밝혔다.
한화생명은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후반부부터 이 코치 없이 경기를 치러왔다. 지난 8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로스터에서 이 코치를 말소했다. 당시 한화생명은 “이 코치가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 코치 없이 손대영 감독과 김성진 코치, 김현식 전력분석가 체제로 올해 LCK 서머 시즌 후반부와 롤드컵을 소화했다. LCK 서머 시즌은 8위로 마쳤으나, 롤드컵에선 8강 진출의 성과를 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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