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시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 소통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갑질·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짧은 드라마를 시청하고 간부 및 직원 등으로 구성된 패널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서울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오 시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전국 공무원 조직을 선도하는 청렴 문화를 여러분들이 더욱더 넓게 펼쳐나가는 좋은 계기가 다시 한번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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