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2124명…이틀 연속 2100명대

Է:2021-10-29 09:43
:2021-10-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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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사흘 앞둔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24명 늘어 누적 36만53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111명)보다 13명 늘면서 이틀 연속으로 21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508명→1422명→1190명→1265명→1952명→2111명→212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9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769명, 경기 753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에서 1652명(78.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42명(21.1%)이 나왔다. 대구 116명, 충남 67명, 전북 55명, 부산·경북 각 42명, 충북 34명, 경남 33명, 강원 21명, 전남 12명, 대전 9명, 울산 4명, 광주·제주 각 3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22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817명, 누적 치명률은 0.78%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일부 완화와 사람 간 접촉 전파가 증가하는 점들이 최근 확진자 증가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핼러윈데이’(31일) 기간에 특정 지역과 시설에 외국인이나 젊은 연령층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방역점검을 진행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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