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경연대회에서 발군의 활약

Է:2021-10-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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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학술경연대회 2년 연속 대상. 학부생 2명은 은상 수상해 뛰어난 연구력 입증


전남대는 문화인류고고학과 학생들이 ‘마한 학술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한꺼번에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한고고학에 대한 뛰어난 연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마한 학술경연대회’는 전라남도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마한(馬韓)역사문화권의 체계적 정비와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서울 프레스센터 등 광화문 일대에서 처음 열린 후 올해 두번째 열렸다.

이 학술대회에서 전남대 박형후 석사수료생(지도교수 허진아)은 ‘영산강 중하류역 U자형 옹관 사용집단의 성격’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박형후 학생은 지난해도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함께 송원근(3학년) 학부생은 ‘사회연결망분석(SNA)을 활용한 마한 옥 연구’로, 유영석(2학년) 학부생은 ‘영산강 마한과 백제 중앙의 매장의례 비교 연구’를 발표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문화인류고고학과 학생들이 영산강유역 마한고고학에 대한 연구에 몰두해 빼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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