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가 제60회 제주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도 문화상은 문화 향상과 학문·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 1962년부터 264명(개인 259, 단체 5)이 수상했다.
추천 대상은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사망자 포함) 또는 단체다. 개인의 경우 제주도민이어야 하지만 공적이 현저할 경우 제주도민이 아니라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 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총 9개 분야다.
후보자 추천 시에는 각 부문의 관련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학장·총장, 교육감, 각 부문과 관련이 있는 20세 이상의 도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도정뉴스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춘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문화상이 올해로 60회를 맞는다”며 “명성에 걸맞은 수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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