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가 마을 공공시설물을 활용하는 마을숲 조성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마을의 경관 자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은 마을 내 공공시설물인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청소년문화의집 및 부대 주차장 등이다.
시는 마을 별 신청을 받은 뒤 현장 확인 후 12월 중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한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 이외에도 내년 4개 사업에 61억원을 확보해 생활권 숲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숲이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명품 서귀포시 도시숲을 완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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