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실버카 55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공사가 관리 중인 임대아파트 종합사회복지관 6곳을 찾아 보행보조기 역할을 하는 실버카를 전달했다.
도시공사는 일상생활에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9년부터 50대 이상의 실버카를 종합사회복지관에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
지난 12일 취임한 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실버카를 선물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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