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은 주인공 하리의 친구 가은이 깊은 잠에 빠지고 별빛 초등학교 친구들이 사라지는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사라진 아이들을 찾아 나선 하리와 친구들은 귀신들의 공격에 맞선다. 지옥의 롤러코스터, 악몽 보트 등 공포의 비명동산을 배경으로 한 각종 놀이기구들이 화려한 홀로그램 효과로 구현될 예정이다.
뮤지컬은 29일 오후 8시 네이버TV 공연 라이브를 통해 유료로 중계된다. 시청권은 네이버TV 후원페이지에서 판매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의 일환인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 티켓’(소소티켓) 할인권을 사용해 일반 예매보다 3000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신비아파트 할로윈 D.I.Y. 가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입체 퍼즐 패키지와 치킨 기프티콘 등도 증정한다.
민지혜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공연전시사업팀장은 “집에서 핼러윈을 보내게 돼 아쉬움을 느낄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과 재미를 선물하고자 온택트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집에서 공연을 감상하면서 재미있는 놀이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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