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인돈문화상 후보 내달 6일까지 접수

Է:2021-10-07 23:43
:2021-10-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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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사회봉사에 공헌, 귀감되는 인물 및 단체에
상장·상패, 상금 1000만원 제공


한남대학교는 제27회 한남인돈문화상 후보 추천을 다음 달 6일까지 접수한다.

한남인돈문화상은 한남대(전 대전대) 설립위원장과 초대 총장을 지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사진)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제정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선교·교육·사회봉사에 공헌해 귀감이 되는 인물이나 기관(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 상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한남대 린튼기념관 전경. 한남대 제공

1912년부터 1960년까지 미국 남장로교의 한국 선교사로 활동한 인돈 박사는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3·1운동 당시 자유와 정의를 향한 한국의 독립운동을 미국 사회에 알리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독립에 기여한 공로로 2010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지난해 한남인돈문화상은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이 수상했다.

2016년에는 평화와 정의, 환경운동에 앞장선 미국장로교 소속 ‘스토니 포인트 센터’가 받았다.

또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 서정운 전 장신대 총장, 대천덕 신부, 미국장로교 일본선교회 대표 빌 무어 선교사 등도 이 상의 수상자이다.

한남인돈문화상 추천 접수 및 문의는 한남대 인돈학술원에서 담당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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