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이 연말까지 지역 내 모든 학교 2338개 교실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단말기를 초등학교 3개 학년에 3만9061대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중·고등학교까지 지원하는 등 2023년에는 1인 1단말기 공급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 스마트패드 등 11종의 IT 교육기자재 활용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한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3년까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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