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승자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이달 중순 개막하는 ‘PUBG 콘티넨털 시리즈(PCS)’ 5의 승자 예측 이벤트 ‘픽뎀 챌린지’를 8일 시작한다고 전했다. 픽뎀 챌린지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의 승자를 예측하고, 적중 시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받는 이벤트다.
픽뎀 챌린지 투표권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관련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대회 시청 중 코드를 받아 얻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관련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를 대회 참가 팀에 분배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 성격을 띠는 셈이다.
PCS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권역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다.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아메리카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 프로팀들은 오는 18일 개막해 내달 3일 끝나는 아시아 권역 대회에 참가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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