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제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주제는 ‘간직하고픈 행복도시 세종의 일상’으로 세종시의 사람, 장소 등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사진은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연령·거주지와 관계없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촬영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응모작이 제3자의 초상권과 저작권 등 제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기타 유의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7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전 대상은 양 부문을 통합해 1점(상금 300만원)을 선정한다.
일반 부문은 최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점(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20점(상금 각 10만원)을 뽑는다.
스마트폰 부문은 최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점(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10점(상금 각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세종시의 모습과 매력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병호 세종시 대변인은 “일상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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