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아픔 함께”…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진천 이동[포착]

Է:2021-08-27 09:59
:2021-08-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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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PCR검사에서 ‘음성’
인재개발원서 2주 격리 뒤 정착 교육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이 27일 도착해 머무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 곳곳에 환영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

한국 땅을 밟은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와 가족들이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끝내고 진천으로 출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아프간 특별기여자·가족 378명은 27일 오전 8시31분 임시 격리 시설인 경기 김포시 한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다.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 가족 중 한 어린이가 27일 오전 임시격리시설인 경기도 김포의 한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충북 진천으로 출발하면서 시설 관계자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이 27일 오전 임시격리시설인 경기도 김포의 한 호텔에서 나와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이 27일 오전 임시격리시설인 경기도 김포의 한 호텔에서 나와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와 가족들이 27일 오전 경기도의 한 임시 숙소에서 나와 충북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타고 있다. 뉴시스

이들 대다수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부는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진천으로 이동해 그곳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와 가족들이 27일 오전 경기도의 한 임시 숙소에서 나와 충북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 가족 아이가 27일 오전 경기도의 한 임시 숙소에서 나와 충북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타 손을 내밀고 있다. 뉴시스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을 태운 버스들이 27일 오전 임시격리시설인 경기도 김포의 한 호텔에서 충북 진천으로 출발하고 있다. 연합

앞서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전원은 인재개발원에서 6∼8주간 머물며 2주 격리 뒤 정착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엔 정부가 마련한 다른 시설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진천으로 이동한 아프간인들…2주 격리 후 정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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