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북구 청소업체 관련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3453∼3464번 확진자가 됐다.
4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공장 청소업체 관련 확진자들로, 이 중 2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확진자들은 현재까지 직원 34명을 포함해 43명으로 늘었다.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가족이며, 나머지 4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구·군별 확진자 수는 남구 8명, 울주군 2명, 중·동구 각각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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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소업체 관련 4명 포함 신규 확진자 1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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