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세원)는 7월 26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관내 입주민들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설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은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아파트 1445세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관할 영종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아파트 단지 내(263동 1층 오픈 키친) 설치된 현장민원실에선 이번 달 31일까지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통행료 감면카드 ∆주민등록 등·초본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전입안내문과 중구소식지를 현장민원실 방문자에게 배부해 주민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한 입주민은 “전입신고 처리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는데 현장민원실이 운영되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 운영을 비롯 전 직원이 합심해 살기 좋은 영종동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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