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90명이 증가한 94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0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5명, 확진자 접촉 4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명, 해외유입 1명이다.
자치단체별로는 중구 2명, 미추홀구 12명, 연수구 22명, 남동구 12명, 부평구 11명, 계양구 7명, 서구 17명, 강화군 2명, 옹진군 0명이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소재 보험회사2와 관련, 지난 7월 27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동구 소재 직장과 관련, 지난 2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증가했다.
연수구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와 관련한 확진자의 접촉자 1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으로 확인됐다.
강화군 소재 주점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운수업 종사자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파악됐다.
부평구 소재 미용실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연수구 소재 주점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증가했다.
남동구 소재 노래방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미추홀구 용현동 토지금고 시장주변의 한 카페 방문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조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부평구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부평구 원길로의 한 PC방 청천점 방문자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나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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