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도 확진자 수가 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NHK는 도쿄도가 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166명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루 확진자 수로는 지난달 31일 기록한 4058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지난주와 비교해도 989명 늘어난 수치다.
올림픽 관련 확진자도 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13일 차인 이날 29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일본 도쿄도 하루미에 있는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도 처음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327명으로 처음 300명을 넘어섰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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