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5명, 확진자 접촉 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4명으로 파악됐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연수구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와 관련, 지난 7월 21일부터 5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주점과 관련해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확인됐다.
인천항만 작업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7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운수업 종사자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수구 소재 주점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연수구 소재 병원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미추홀구 소재 PC방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25명으로 증가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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