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대표팀 안산, 김제덕 선수와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오상욱, 구본길, 김준호, 김정환 선수에 대한 폭발적인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수 모두 NFT 거래소 엔버월드(NvirWorld)의 ‘독도 NFT 기부캠페인’에서 팬들의 댓글 투표 결과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급부상하며 화제다.
엔버월드와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진행중인 독도 NFT 기부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은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연예인, 기업인, 스포츠인, 문화예술인 등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계획이다. 전 세계 팬들은 △김준호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안산 △김제덕 선수를 비롯하여,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영탁 등 총 1025명의 스포츠계·연예계·문화예술계·의료계·기업계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을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을 함께 올리고 싶은 유명인’으로 투표 중이다.
㈜워너비인터내셔널 예술사업부 김보규 이사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안산, 김제덕, 오상욱, 구본길, 김준호, 김정환 선수가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을 새기고 싶은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에 대한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 덕분이었다”며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도쿄 올림픽 이슈로 인해 독도에 대한 주권이 강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뿐 아니라 팬들의 투표로 각계의 유명인사가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다양하게 언급되는 만큼 독도 주권 의식 강화와 나라 사랑 실천이라는 캠페인 취지를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버월드의 ‘독도는 한국 땅’ NFT 기부 캠페인을 통해 독도의 영토주권 의식 강화 및 수호 활동을 위해 앞장선 ㈜워너비인터내셔널은 독도 NFT 작품의 저작권을 작품에 이름이 새겨질 815명에게 부여할 뿐 아니라, ‘독도의 첫 NFT 작품’을 경매 진행하여 수익금 전액을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할 계획을 밝히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 바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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