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2명이 증가한 92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요양원에 입소 중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노인 1명이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던 중 7월 29일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6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62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7명, 확진자 접촉 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명, 해외유입 3명으로 파악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원 관련」해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증가했다.
「중구 소재 냉동식품회사 관련(7월16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미추홀구 소재 PC방 관련(7월2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운수업 종사자 관련(7월2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강화군 소재 주점 관련(7월23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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