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폭염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Է:2021-07-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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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김능식 부시장이 지난 28일 관내 가수동 지식산업센터 및 서동 더샵 오산엘리포레 등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오산시 설명이다.

이날 김 부시장의 현장 점검에는 공사관계자 및 감독공무원이 함께 동행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 부시장 등은 현장에서 폭염피난지, 폭염대비 매뉴얼 운영현황, 응급물품 확보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김 부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사항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최근 폭염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공사현장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현장근로자를 우선 배려하는 공사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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