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와 독립 의미 되새기는 문화재 야행 즐기세요

Է:2021-07-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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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문화재야행–나이트워크’ 참여자 815명 선착순 모집


서울 서대문구가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이 줄어 든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자주와 독립의 의미를 새기면서 시원한 야간 도보와 함께 문화재 관람을 즐길 수 있어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

서대문구는 ‘2021 서대문 문화재야행–나이트워크’ 참여자 8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야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등을 포함하는 5개의 나이트워크 공식 코스가 여행 관련 SNS인 더닷츠(The Dots)의 ‘서대문 문화재야행’ 계정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구는 복고(레트로) 감성으로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야경을 촬영할 수 있는 일회용 필름카메라와 필름, 야광 팔찌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야행 기간은 광복절인 8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나만의 코스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해 선정되면 더닷츠 공식 계정에 해당 코스를 등록할 수 있다. 구는 SNS를 통해 서대문 문화재야행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키트 수령 인증, 나이트워크 참여 인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9일 “자주와 독립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서대문 문화재야행–나이트워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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