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2명이다. 수성구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9명이 나왔는데 지난 11일 회원 1명 확진 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이 79명이다.
부산 확진자가 다녀간 후 감염이 확산된 중구 주점을 비롯해 식당, 학교, 유흥주점 등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졌다. 확진자 중 절반 가까이는 서울과 인천, 김포, 연천, 경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최근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다.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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