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예원교회는 경기 김포 통진읍에서 ‘237 트리 라운지’ 설립 감사예배를 지난 26일 개최했다.(사진)
김포 '237 트리 라운지’는 외국인근로자를 비롯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힐링 공간이다.

사명자를 찾아 훈련 시켜 본국으로 돌아갈 때 선교사로 역파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TCK(다문화자녀) 등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활동을 돕는다.
특히 이방인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관공서 업무와 은행 업무, 병원 업무, 노무 관련 업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부모 교육 및 자녀 교육, 언어 교육,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한다.


정은주 목사는 설교에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믿음 성장과 타지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많은 이들의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김포 '237 트리 라운지’는 치유와 회복, 그리고 또 다른 복음의 열매를 맺는 재생산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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