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로보셔틀, 세종 스마트시티 달린다

Է:2021-07-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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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버스 정류장에서 셔클앱을 통해 로보셔틀을 호출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말한다.

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 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도 일부 서비스에 적용됐다.

세종시에서 로보셔틀이 운행되는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세종시 1생활권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셔클’과 연계해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운행 구간은 정부세종청사와 국립세종수목원 사이 6.1㎞의 도로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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