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와 계명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달빛동맹 Change Maker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 대학의 상호 교류·발전, 대학혁신을 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 비교과통합관리센터가 조선대와 계명대 재학생 각각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대는 다른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이 국제적 논쟁거리에 대해 접근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키워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 IT 융합대학 첨단기술 교육 공간인 ’CU INNO SPACE’ 내 Maker Space에서 계명대 학생들과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팀을 구성하고 세계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받는 등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키우도록 했다.
조선대와 계명대는 앞으로도 달빛동맹 Change Maker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교 재학생 간 교류형 프로그램을 더욱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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