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터월드는 극 지대 빙하가 모두 녹아 지구 표면이 온통 물로 덮여버린 세상을 그리고 있다. 국제 금융도시 뉴욕, 운하 도시 암스테르담, 마 이게 부산이다! 부산까지도. 해수면이 상승해 많은 도시가 물에 잠기면 우린 배 위에서 생활해야 할까. 유튜브 댓글로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다 녹았을 때 살아남는 땅은 얼마나 되고 어느 나라인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는데 서울의 경우 서울 강남이랑 잠실 쪽은 다 잠길 것 같더라. 휴 강남에 집 안 사길 진짜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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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제작=홍성철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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