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천만원대 월세’ 떠나나…60억 상당 단독주택 낙찰

Է:2021-07-12 12:00
:2021-07-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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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뉴시스

개그우먼 박나래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55억1122만원에 낙찰받았다.

12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1일 입찰가액 48억7345만4000원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감정가 60억9000만원인 해당 주택은 건물면적 319.34㎡(96.6평)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다.

이 주택은 지난 4월 60억원(감정가)에 경매에 나왔으나 유찰됐고 이후 감정가액보다 몸값을 낮춘 48억원에 다시 경매시장에 나왔다.

2차 경매에는 박나래를 포함한 총 5명이 응찰했으며, 박나래는 가장 높은 55억1122만원을 써내 1순위로 낙찰받았다. 잔금 납부일은 오는 16일까지다.

박나래가 낙찰받은 주택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하고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한 고급 주거촌에 자리잡고 있다.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등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나래의 집이 화제가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갤러리 빌라에 거주한다고 밝혔으며, 1000만원 수준의 월세를 부담하는 ‘월세살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였다.

유엔빌리지는 박나래뿐 아니라 다수의 유명 연예인이 거주하는 곳이다. 한강뷰가 장점인 이곳의 전세가는 약 13억~14억원이며 매매가는 65억원대로 형성돼 있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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