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8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주관으로 건설현장 재해예방 합동캠페인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체결한 의정부지역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중앙생활권2구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건설현장에서 실시됐다.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의정부지역 소장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내 근로자 방역수칙 준수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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