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체국과 협력해 비대면 심리상담한다

Է:2021-07-08 17:22
ϱ
ũ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항우체국이 ‘마음소통함’을 이용해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우체국과 협력해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이음’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센터가 제작한 ‘마음소통함’을 포항우체국과 북구에 소재한 우체국 5곳에 설치하고 엽서에 자신의 심리적 고민을 작성 후 비대면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또 우체국을 방문하는 주민에 대한 정신건강 이동상담과 집배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 각종 정신건강교육을 한다.

생명사랑 문구와 관련 기관 연락처가 적힌 박스테이프를 각 우체국에 비치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은옥 포항시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협업이 정신건강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