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수 전문 브랜드 ‘몽베스트’가 2021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우수 등급인 별 2개(2 스타)를 받아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지난 5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이다. 미슐랭 레스토랑 유명 셰프와 저명한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맛과 향을 비롯해 시각적 요소, 음용감 등 감각분석에 대한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사이다, 오비맥주 등 음료 제조업체들이 품질 좋은 제품으로 수상했다. 몽베스트도 생수, 탄산수 부문에서 수상하며, K-식품 위상을 견고히 했다.
이번에 수상한 몽베스트 탄산수는 설탕,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달지 않고 부담 없는 맛으로 톡 쏘는 탄산만의 솔직한 맛과 천연 시트러스 향으로 풋풋함과 상쾌함을 더했으며, 제로 칼로리의 건강한 음료다.
특히 플레인은 본연의 강렬한 짜릿함과 특유의 청량함으로, 깔끔한 끝 맛이 좋아 에이드 모히또 등 다양한 음료에 블렌딩 하기에 적합하다.
이뿐만 아니라 청량감을 더해주는 감각적인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과 탄산수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아온 레몬과 라임을 천연 향으로 더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몽베스트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품평회에서 생수에 이어 탄산수까지 맛과 품질을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ITI 우수 미각상에 맞춰 품질관리를 최우선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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