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대상

Է:2021-07-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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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위해 노력할 것”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이 지난 7일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여하고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일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 무라벨 제품 출시, 칠성사이다 등 투명 페트병 전환, 에코탭·에코 절취선 전 제품 적용, 무라벨 NB캔(여닫이 뚜껑 달린 캔) 도입, 포장재 경량화 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공병 회수와 당사 판매채널, 지자체 협업 등을 통한 페트병 회수에도 적극 힘쓰는 등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ESG 경영, 정책, 산업, 자원순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 기관, 기업, 개인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환경 관련 시상이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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