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지역 공동체활성화사업 완료

Է:2021-07-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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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11.15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북구 흥해읍의 특별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공동체활성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행복도시어울림플랫폼·복합커뮤니티센터를 기반으로 흥해 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활성화사업은 지역 커뮤니티시설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내진보강, 리모델링, 신축으로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9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6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약성2리 마을회관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중성2리, 옥성1리, 약성1리, 성내리, 남성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해 각각 내진보강, 리모델링, 신축 등을 진행했다.

시는 주민협의체와 사업 방식, 추진 일정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 6월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끝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공동체 활성화의 가장 기본 시설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을 함께하는 기초 단위의 커뮤니티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화합의 소통공간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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