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단속

Է:2021-07-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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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5~17일 2주간 가용경력을 총 동원한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기동대 2개 부대, 범죄예방팀, 풍속수사팀 및 지자체 등 총 424명을 동원한 이번 집중단속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른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위반 및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그고 영업하는 행위, 방역지침 위반으로 영업정지 중 재영업, 일반음식점 등록 후 주점 형태로 영업하는 행위, 운영제한 시간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설치 등을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2주간 경찰기동대 등을 총 동원하는 등 지자체와 합동해 유흥시설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단속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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