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난티는 부산 기장군 아난티 코브에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과 ‘살롱 드 이터널저니 부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과 살롱 드 이터널저니 부산은 패션·라이프스타일·문화가 공존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이날 오픈하는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은 아난티의 도전 정신이 담긴 캐비네 드 쁘아쏭 프로젝트의 4번째 작품이다.
두 개 층으로 구성한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은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난티의 철학을 담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집기와 수명이 다한 유리를 활용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1층은 헤리티지플로스, 뮤지엄비지터, 세인트제임스, A벤토리, 클락스, 호카오네오네 등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를 비롯해 뷰티 아이템, 도서 등으로 채워졌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함께 전시, 팝업스토어, 음악이 공존하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된다.
코발트 바이 캐비네 드 쁘아쏭의 맞은편에는 지난달 오픈한 라이프스타일숍 살롱 드 이터널저니 부산이 자리잡았다. 살롱 드 이터널저니 부산은 아난티가 제시하는 지속가능성, 의미와 감각, 에너지와 면역 등 3가지 가치 소비 키워드 중 의미와 감각에 집중한 공간이다. 의류, 가방, 주얼리, 리빙, 도서 등 취향의 범위를 확대한 다양한 영역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소개한다.
살롱 드 이터널저니 부산은 백화점의 유명 브랜드가 아닌 스몰 브랜드의 가치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로우클래식, 모이아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표·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좋은 소재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친환경 브랜드를 비롯해 '기준' 등 강렬한 철학을 가진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치소비를 통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