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오는 11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엑스포츠뉴스는 4일 유나킴이 이날 예비신랑과 처음 만난 교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유나킴은 “화려하고 공주 같은 결혼식을 상상했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매체에 말했다.
앞서 유나킴은 지난 5월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당시 유나킴은 12살 연상의 예비신랑에 대해 애정을 표현하며 “내 인생 베스트 프렌드다. 나와 반대의 성격을 지녀 내 부족함을 섬세하게 잘 채워준다”고 말했다.
유나킴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디아크로 데뷔했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아크 해체 후 전민주와 그룹 칸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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