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10시6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 아파트 3762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쯤 복구됐다.

이 사고로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에 주민 7명이 갇혔다가 구조됐으며, 주민들은 SNS 등을 통해 정전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밤 11시30분쯤에는 근처 아파트 두 개 단지에서도 정전 사고가 나 2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구청과 소방 당국 등은 상암2지구 일대에 전기와 온수 등을 공급하는 지역난방공사에 장애가 생겨 아파트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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