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축제를 인천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연중 과학문화 축제 중 가족체험행사는 ‘우리 가족 과학마술’, ‘별의별 인천’, ‘영화도 보고, 과학도 하고’가 현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중 가족들과 저녁 시간에 비대면으로 진행한 1차 우리 가족 과학마술단(6월23일 진행)은 50가족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마술단 시간을 통해 속임수라고 생각했던 마술이 아이에게 즐거움은 물론 신비한 마술체험으로 이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연 학생 가족은 “옆에서 지켜보던 저 또한 같이 즐거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하네요~^^즐거운 마술시간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과학마술단 수업은 지난 6월23일 1차시가 진행됐다. 2차시는 7월20일, 3차시는 10월 중), 4차시는 11월 중 진행된다.
별의별 인천은 6월28일 1차시 수업이 진행됐다. 2차시는 오는 15일, 3차시는 8월13일 진행된다.
영화도 보고, 과학도 하고 수업은 3일 1차시가 진행됐다. 2차시는 오는 17일, 3차시는 오는 8월 21일 진행된다.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BMW 주니어 캠퍼스’ 체험은 오는 10일 진행된다.
사전워크숍은 4일, 1차 수업은 오는 11일, 2차 수업은 18일), 3~5차시 수업은 9~10월 중 진행된다.
개설된 행사 및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의 참여는 선착순 또는 추첨제로 모집된다.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모든 인천인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과학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과 인천광역시 재원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행사 내용 및 참가 신청 방법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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