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김종인 교수가 국민연금관리공단 장애정도심사위원회 상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종인 교수는 2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장애등급제가 폐지된뒤 나타나고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는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며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장애정도심사위원회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장을 담당하고 있는 김 교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생활문화가 공존하는 탈시설형 대안복지모델인 코스윈빌리지프로젝트와 관련,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에서도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