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종교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되었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께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한국 기독교 봉사단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동계올림픽 기간에 해외 참가단및 관광객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의 강원도 명예 도지사 위촉을 통해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범 종교적인 지원과 홍보를 추진하고 남북 강원도의 평화 프로젝트등에도 협업할 계획으로, 2024년 강원도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통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북한이 2018년 평창 올림픽에 참석하면서 4.27 판문점 선언으로 이어졌듯이 스포츠는 여전히 평화를 위한 대화 수단이자 창구입니다. 스포츠를 통해 인간적 교류를 지속하고 남북이 평화를 이룩해야 합니다. 올림픽 명칭은 규약상 도시명을 따게 되어 있으나 도 전역의 이름을 딴 것은 2024년 강원도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처음입니다. 평창올림픽 이후 한번 더 도약해 강원도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는 영구적인 평화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 더욱 기도해야하고, 평화운동에 앞장서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헌신과 사랑으로 세상과 이웃을 섬겨야합니다. 평화를 위해서 더욱 기도하고 중재자 역활을 기꺼이 감당해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2020년 6월 강원도 조찬기도회,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회, 2021년 5월 강원도 피스컨퍼런스에 참석하시어,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등 강원도의 평화정착에 적극 참여해 오셨습니다. 2024년 강원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남북 강원도가 함께 개최하여,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수영 목사(강원도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는 “ 소강석 명예 강원도지사는 남북 강원도가 2024년 청소년 강원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강원도가 하나가 되어지고, 남북이 복음 통일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 정치인도 할 수 없는 세계 평화의 표석이 되는 일을 잘 이루내시길 중보 기도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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