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세계 최초로 3억명을 돌파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9일 이 소식을 전하면서 “호날두가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명을 돌파한 사람이 됐다”면서 “호날두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에 이어 미국의 프로레슬러 출신 영화배우인 드웨인 존슨(2억 4600만명)이 2위,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억 4000만명)가 3위다. 호날두의 라이벌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2억 1900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
더선은 호날두보다 팔로워가 많은 것은 인스타그램 자체 계정(3억 9700만명)뿐이라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분석 도구인 호퍼 HQ(Hopper HQ)에 따르면 호날두는 게시글 당 78만 파운드(약 12억원)를 벌어들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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