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7일부터 출근 시간은 오전 9시로, 배송출발 시간은 오전 11시로 늦추고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택배노조는 지난 1월 1차 사회적 합의 타결 이후 2차 사회적 합의를 통해 분류작업을 비롯한 과로사 방지 조치를 완비하고 시행해야 하지만, 택배사와의 갈등으로 최종 합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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