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공군 부사관 사망에 “엄중한 조치 있어야”

Է:2021-06-03 11:26
:2021-06-03 11:29
ϱ
ũ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21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영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엄중한 수사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가해자의 범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미흡 등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이모 중사는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후 이 중사는 신고 두 달여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뒷북’ 국방부, 수사심의위 설치
공군 부사관 유족 “3명 더 고소…강제추행 추가피해도”
女부사관 유족 “1년 전 성추행도 묵살” 3명 추가고소
격노한 문대통령 “엄중 처리” 지시…커지는 공군총장 책임론
[속보]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성추행 사망’에 사의 표명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